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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전문가

정영주 프로필 나이, 뮤지컬 배우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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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출연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밀알천사 대표 남기철이 출연하여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영주는 그녀의 파란만장했던 연기 인생과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남기철 대표는 자폐 아들을 통해 변화된 삶과 밀알천사의 활동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강렬한 존재감, 뮤지컬 디바 정영주

다재다능한 배우, 정영주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54세입니다. 169cm의 키에 빅타이틀 소속으로,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한 이후,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24년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배우 신스틸러'를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성대 파열, 시련을 딛고 일어서다

정영주는 과거 성대 파열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공연 중 목에 이쑤시개가 부러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고, 병원에서는 성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성대를 이어 붙이는 수술 후에도 노래가 나오지 않아 심한 우울증을 겪었지만, 6살 아들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녀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화려한 귀환

정영주는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그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탭댄스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 뮤지컬에서 정영주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남기철, 자폐 아들이 바꿔놓은 인생

밀알천사,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다

남기철 대표는 사단법인 밀알천사를 통해 자폐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차만 보면 뛰어드는 아들을 보며 '일이 먼저냐, 아들이 먼저냐'라는 질문에 그는 '아들이 먼저'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30년 등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남기철 대표는 30년 동안 주말마다 등산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부부끼리 시작했지만, 아들을 데리고 함께 등산을 하면서 40여 명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등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등산은 돈이 들지 않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폐 장애인을 위한 헌신

남기철 대표는 자폐 장애인들을 위한 보호 작업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폐 아동 부모의 편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밀알천사는 자폐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감동과 희망을 전하다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은 정영주와 남기철 대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정영주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연기 인생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남기철 대표는 자폐 아들을 통해 변화된 삶과 밀알천사의 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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